비타민d 부족 안좋은 이유

비타민D는 뼈 건강, 면역력, 골격근 기능, 심혈관 건강 등 우리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. 그러나 비타민d 부족은 햇빛 노출 부족, 식이 변화 및 질병으로 인해 현대인에게 흔히 발생합니다.

 

1. 비타민D의 역할

 

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햇빛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되거나 음식을 통해 섭취될 수 있습니다.

 

 

비타민d는 우리 몸에서 뼈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칼슘과 인의 흡수에 기여하고, 면역세포의 기능을 조절하고 염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.

 

게다가 골격근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고 근육 피로를 줄여주기도 하며 혈압을 조절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합니다. 또한 암, 당뇨병 및 자가면역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 

2. 비타민d 부족의 원인

 

 

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야외 활동이 부족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비타민d 결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현대인의 식단에서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과거에 비해 낮아지고 있습니다.

 

실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, 자외선 차단제를 과도하게 사용하고, 햇빛에 거의 노출되지 않는 사람들(예: 노인, 임신 또는 모유 수유 여성), 비만이거나 특정 질병(신장 질환, 갑상선 기능 항진증, 자가 면역 질환)이 있는 사람들 또한 더 흔합니다.

 

 

3. 비타민d 부족하면 일어나는 현상

 

영유아의 뼈가 약해지고 변형되는 구루병이 발생하거나 뼈가 약화되어 골절 위험이 증가하는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으며, 기분변화, 졸음, 피로 등이 발생하는 우울증세가 생길 수 있습니다.

 

 

그리고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, 고혈압, 동맥경화증 등의 심혈관 위험이 증가되거나, 근육과 관절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또는 쉽게 피곤해지거나 체중이 불어날 수 있습니다.

 

4. 비타민D 보충방법

 

 

햇빛 노출: 매일 20분 이상 햇빛에 노출되면 충분한 비타민 D가 합성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으면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은 비타민 D 합성에 기여하지 않습니다. 햇빛이 강한 시간대(오전 10시~오후 3시)에는 팔, 다리를 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 

음식 섭취 : 연어, 청어, 참치, 버섯, 치즈, 쇠고기 간, 우유, 치즈, 달걀노른자 등에 비타민D가 풍부합니다.

 

 

보충제 복용 : 보충제의 종류와 용량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기 전 전문가에게 문의해야 합니다.

 

5. 비타민D의 부작용

 

비타민D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뼈의 석회화, 고칼슘혈증, 신장결석, 폐렴, 동맥경화 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하루 섭취량은 4000IU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.

 

 

비타민D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체내에서 합성되는 양은 제한되어 있으므로 햇빛을 충분히 쬐고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25-하이드록시비타민 D(25(OH) D) 수치가 30ng/mL를 초과하면 비타민 D 수치는 정상입니다. 건강을 유지하려면 3~6개월마다 혈액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.

 

지금까지 비타민d 부족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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